
이곳은 소바가 유명한 절인데 과자나 만쥬 같은 전통적인 먹을거리도 많다. 게다가 전통놀이를 할 수 있는 장난감도 판다.


소바가 너무 맛있어서 사진찍는 것을 깜박... 위의 사진은 소바로 만든 진다이지 만의 전통 맥주다.
어제 신논현역 근처에 갔다가 알게된 양꼬치 머신.
꼬치가 자동으로 회전하면서 좌우로 이동해가며 맛있게 익어간다.
일본 같으면 길거리에서 서서 맥주 한잔과 함께할 분위기의 음식이지만 역시 우리나라는 첨단이다.
고기 맛은 정말 좋았다. 다만, 남자들이 먹기에는 양이 좀....
저기가 조명을 쏘는 곧인가보다.
오페라하우스 아래 쪽에는 맥주를 마실수 있는 야외 테라스들이 즐비하고 라이브 음악이 들려온다.
오늘은 특별히 조수미가 공연을 했다고 한다. 들려오는 사람들의 목소리만 듣고 있다보면 여기가 한강인지 시드니인지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