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말일마다 찾는 곳이다. 언제나 새해를 준비하는 일본인들을 보면 전통을 잘 지키고 사는 것 같은 모습이 눈에 띤다. 물론 한국에서도 절에 가는 사람들 교회에 가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범 국민적으로 찾는 어떤 전통적인 것이 찾아보기 어렵게 되지 않았나 싶다. 이곳은 소바가 유명한 절인데 과자나 만쥬 같은 전통적인 먹을거리도 많다. 게다가 전통놀이를 할 수 있는 장난감도 판다.


소바가 너무 맛있어서 사진찍는 것을 깜박... 위의 사진은 소바로 만든 진다이지 만의 전통 맥주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하얀색의 지붕만 알았지 저녁에는 조명으로 다이나믹한 장식을 하는지 몰랐었다. ㄷ 자 모양의 강둑을 따라서 반대편으로 걸어가보니 시드니의 상징인 오페라 하우스가 웅장하게 보인다.
오페라하우스에서 반대편을 바라보니 하버브리지가 보이는데 연말에 저기에서 새해를 기념하는 폭죽이 사정없이 터진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