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에 다녀오면서 KT 3G 데이터 무제한 로밍을 이용해보았다.
요금은 일일에 만원,
싱가폴에는 싱텔, 스타허브, 그리고 하나 더 있는데 M1이었던가?
KT에서는 스타허브(starhub) 사업자와 연계된다.
한국에서 떠날 때 사업자 선택을 수동으로 바꿔주고 떠나는 것이 좋다. 싱가폴에 도착 후 StarHub사업자를 선택하기 위함이다.
만약 실수로 자동연결되면 싱텔이 걸릴 확률이 높고 그렇다면 원치않는 요금폭탄을 맞을 수 있다.
아이폰이라면 와이파이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있었다. 올레와이파이라는 앱을 설치하고 KT가 알려준 아이디/비번을 입력하면 위의 그림처럼 와이파이존이 검색된다.
StarHub사업자가 2위 사업자이기 때문에 걱정을 하였으나 결론적으로 말하면 한국에서 3G 인터넷 쓰는것과 똑같은 수준으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였다. MVoip앱인 softphone으로 가족들과 한국으로 통화도 자유로왔다.
가격이 조금만 싸다면 더할 나위없겠고, 다만 특정 지역에서는 3G가 되지않고 2G로 연결되어 인터넷 속도가 매우 느린 곳도 있었다. 하지만 3일간의 여행중 몇 시간 정도에 해당하는 것으로 큰 문제는 아니었다.
추천한다. 싱가폴에 간다면 KT 3G 무제한 데이터로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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