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가지 장점들을 소개해 보자면...
당연히 가독성이 뛰어나다.
한글 폰트가 내장되어 있어 한글 문서도 읽을 수 있다.
멀티터치로 화면의 폰트크기를 단계적으로 확대/축소가 가능하다.
MP3 플레이어가 내장, 백그라운드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음악을 넣는 방식은 USB에 파일 복사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audible.com 계정이 있다면 구매한 서적을 킨들에서 들을 수 있다.
대기화면에서 광고가 나오는 대신 $30을 할인해주는 모델을 구매했는데 이 모델을 고르면 $100불이 넘지 않는다. 게다가 내가 산 모델은 리퍼블리시(반품된 모델로 새 제품 처럼 완전히 수리 재생산된 것) 모델로 추가적인 할인을 받아 $74정도에 구매가 가능하였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아마존에서 $74불에 판매중이다.
kindle touch - 리퍼블리시
이 밖에도 다음과 같은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 영영 전자사전 내장
- 번역기 제공
- 웹브라우저 내장
- Bookmark 기능
원서를 많이 읽거나, Apple의 iBook 스토어에서 원하는 책을 찾지 못했다면 아마존의 킨들을 권하고 싶다. 애플의 대항마는 아마존밖에 없을 거라는 어느 애널리스트의 기사가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