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anuary 26, 2011

apple TV 사용기

어제 드디어, apple TV를 개봉해볼 수 있었다. 작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정말 작을 줄은 몰랐다.



내용물은 단순, TV, Cable, 그리고 신형 리모콘으로 구성되어 있음.




내가 생각했던 주요기능은 iTunes Store의 컨텐츠를 보는 거랑, YouTube를 TV에서 보는 정도의 것이었다. 물론, 컴퓨터의 동영상을 Home Sharing을 통해서 TV로 보는 기능또한 예상한 기능이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기능이 있었다.
바로 AirPlay!




이 기능을 이용하면 아이폰에서 출력되는 음악 또는 비디오를 TV로 실시간 스트리밍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와이프가 처음에는 Apple TV에 관심이 없다가, 이 기능을 알고는 좋아하는 인터넷 라디오를 거실의 오디오를 통해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한다. 또한 아이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비디오들을 작은 아이폰 스크린이 아닌, TV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만족해 한다.
Apple TV 한 마디로 물건이다.
자 이제, 한국에도 iTunes Storer가 들어오면 되겠다.... 현실적으로는 어렵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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